상주시, 추석 귀성객 맞이 도로 환경 정비 본격 착수…주요 도로 쾌적화 집중

자치 / 최부건 기자 / 2025-09-18 08:50:29
  • 카카오톡 보내기
- 안전하고 쾌적한 귀성길 제공
▲ 추석맞이 도로 환경 정비(사진=상주시)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 정비에 나섰다.

상주시는 도로정비반을 편성하고 굴삭기,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를 동원해 관내 법정도로 총 748개 노선(1,196km)을 일제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앞서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도로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집중호우로 발생한 포트홀을 중점적으로 복구한 바 있다.

이번 정비에서는 시거 장애목 제거와 파손된 도로 노면 복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동시에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순찰을 강화하고 노후화된 도로표지판과 안전시설물도 정비한다. 또한 노면 불량 구간을 보수해 도로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도로 비상근무반도 편성·운영하며, 도로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석맞이 도로 환경 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