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누피·찰리 브라운 품었다…인기 차종에 ‘피너츠 테마’ 적용

e산업 / 이수근 기자 / 2026-05-19 10: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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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누피 유니버스, 현대차 ccNC 디스플레이 통해 국내 첫 적용
▲ ‘스누피 유니버스’ 테마(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을 차량 디스플레이에 적용하며 고객 맞춤형 디지털 경험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피너츠 월드와이드와 협업해 ‘스누피 유니버스’, ‘찰리 브라운 앤 프렌즈’, ‘로드 트립’ 등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 3종을 19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는 세계적인 인기 만화 ‘피너츠(Peanuts)’ 캐릭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피너츠는 만화가 찰스 M. 슐츠가 1950년부터 2000년까지 연재한 작품으로,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을 중심으로 한 따뜻한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미국 시장에서 피너츠 디스플레이 테마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도 서비스를 확대했다. 친숙한 글로벌 캐릭터를 차량 사용자 경험에 접목해 보다 감성적이고 차별화된 인포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테마를 적용하면 12.3인치 디스플레이 2개로 구성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화면 곳곳에서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차량 시동을 켜고 끌 때는 짧은 애니메이션이 재생되며,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화면에서는 카드 형태의 다양한 피너츠 캐릭터 콘텐츠가 제공된다.


적용 가능 차종은 현대 싼타페, 현대 투싼, 현대 팰리세이드, 현대 아이오닉 9, 현대 쏘나타 디 엣지, 현대 아이오닉 6 등이다.
현대차는 앞으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피너츠 디스플레이 테마 지원 차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ccNC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이면 향후 대부분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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