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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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호텔앤리조트,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글로벌 여행 수요 회복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객실 매출과 해외 호텔 사업이 동반 성장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호텔롯데 사업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4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 증가한 수치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25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8억원 늘어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실적 개선 배경에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자리했다. 올해 1분기 외국인 투숙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4.1%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객실 부문 매출도 10.2% 성장했다.
해외 호텔 사업 역시 회복세를 이어갔다. 베트남과 미국 등 주요 시장의 여행 수요가 살아나면서 해외 체인 호텔 매출은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올해도 관광 수요 확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기존 호텔의 수익성 강화와 신규 사업 안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호텔인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 ‘L7 광명 바이 롯데호텔’의 운영 안정화를 추진하는 한편, 이숍(e-Shop) PB 상품 확대 등 사업 다각화 전략도 병행할 방침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객실 부문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규 호텔 안착과 사업 다각화를 지속 추진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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