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고령군의회 이철호 의장...소통하는 의정, 열린 의정 활동으로 군민 곁에 성큼

- 고령군 농업 발전위해 노력...농민 자부심 고취시킬 것

▲ 이철호 고령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사진=최부건 기자)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고령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이철호 의장(64·초선)은 전반기 의정활동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여러 가지 성과를 내며 활약한 인물이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과 함께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철호 의장은 "군민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고령군의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령군의회의 후반기를 이끌어나 갈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이철호 고령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사진=최부건 기자)

이 의장은 지난 전반기 동안 여러 군민들을 만나보면서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 사항을 마련해 왔다. 그는 "그동안의 의정 활동을 통해 쌓인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효율적인 의회로 이끌어 나가겠다. 동료 의원들과 함께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들으며 군민 중심의 고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의장은 군민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하는 의정, 열린 의정 활동으로 의회의 문을 활짝 열고, 군민들이 지역의 주인임을 잊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들에게 다가가기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를 더욱 철저히 수행하고,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책을 군민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검토하여 견제하면서 효율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하고 협력하여 집행부와 함께 고령군 발전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 이철호 고령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사진=최부건 기자)

특히 이 의장은 "우리 고령군의 가장 큰 자산은 농업이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농업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농업의 현실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후반기 의장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지역의 농업 분야의 인프라를 개선하고 첨단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도록 의정 활동을 수행하겠다. 또한 최근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이 준공된 만큼 청년들의 성공적인 영농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해 나가고, 고령군의 농업을 발전시켜 농민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년 7월, 제9대 고령군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가 시작된 즈음하여, 이 의장은 향후 2년 동안 고령군의회의 후반기 의장으로서 군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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