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63년 헤리티지 담은 '스토리 라운지' 개관…과거와 미래 잇는 고객 경험

보도자료 / 노현주 기자 / 2026-07-14 13: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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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미식·문화예술·사람… 워커힐 자산, 6개 테마 공간에 담다
개관 당시 설계 도면 최초 공개… 쇼 무대 디오라마·임직원 소장품도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현몽주 대표가 워커힐 스토리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63년간 축적한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 미래 비전을 고객과 공유하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 공간 '워커힐 스토리 라운지'를 선보였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 로비에 조성된 '워커힐 스토리 라운지'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가치, 미래 방향성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설 브랜드 플랫폼이다.

1963년 국내 최초의 리조트형 호텔로 문을 연 워커힐은 문화와 예술, 미식, 레저를 아우르며 국내 호텔·관광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이번 스토리 라운지는 그동안 축적해온 브랜드 자산을 현대적인 고객 경험으로 재해석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 방문객들이 워커힐 스토리 라운지에서 레스토랑 변천사를 관람하고 있다.(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전시 공간은 총 6개의 테마 존으로 구성됐다. '워커힐의 시작'에서는 개관 당시의 모습과 창업 철학, 국내 호텔 산업을 선도해온 발자취를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한다. '워커힐의 공간'에서는 AI 영상과 최초 공개되는 설계 도면, 건축가 김수근의 설계 철학 등을 통해 워커힐 공간의 건축적 가치와 시대적 의미를 조명한다.

'감각으로 만나는 워커힐'에서는 호텔의 미식 문화와 공연 역사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명월관, 피자힐, 온달 등 현재까지 이어지는 대표 레스토랑은 물론 시대를 대표했던 다이닝 공간의 변천사를 소개하고, 루이 암스트롱 공연을 비롯한 워커힐 쇼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향성 스피커와 영상으로 구현해 현장감을 높였다.

'문화·예술의 아이콘, 워커힐'에서는 한국 공연문화 발전을 이끌었던 워커힐 쇼의 포스터와 영상, 무대 자료 등을 전시하며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의 역사를 되짚는다. 이어 '함께 만든 인연'에서는 국내 최초 전문 호텔리어 모임인 '인디안 클럽'을 비롯해 임직원들의 소장품과 기록물, 글로벌 스타들의 방문 기록 등을 통해 워커힐의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 감각으로 만나는 워커힐’에서는 지향성 스피커와 모니터를 통해 ‘눈으로 듣는 워커힐’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마지막 '기획 전시' 공간은 AI 기술과 계절별 콘텐츠를 활용해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브랜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미래형 전시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GPT-4o 기반 AI 라운지를 도입해 미래 고객 경험을 제시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토리 라운지는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와 협업해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구성원 개인 소장품 36점과 호텔 소장품 120점, 영상 콘텐츠 35편 등 약 200여 점의 전시물을 만나볼 수 있다.

현몽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대표는 "워커힐은 지난 63년 동안 고객의 삶과 여행 속 다양한 순간을 함께 만들어온 브랜드"라며 "스토리 라운지가 고객들에게 워커힐만의 깊이 있는 이야기와 새로운 영감을 전하는 특별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호텔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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