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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검단지구 AB20-2블록 공사현장에서 안전·품질 합동점검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중흥그룹) |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중흥그룹은 국내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이어짐에 따라, 주요 프로젝트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품질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와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해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은 안전부와 품질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주요 구조물의 시공 공정,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품질 시공 상황을 집중 확인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시공 품질의 일관성도 점검하며, 안전과 품질 중심의 현장 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는 “안전과 품질은 분리할 수 없는 핵심 가치”라며 “품질 확보가 곧 안전 확보라는 인식을 임직원 모두가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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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품질 합동점검 현장(사진=중흥그룹) |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현장 중심 품질관리와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재해 없는 현장을 구현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선제적 안전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흥그룹이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 중심 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재해 예방과 시공 품질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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