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메코 관계자 "품질 경쟁력 바탕, 현지 시장 적극 공략…연내 허가 획득 추진 중인 국가서도 신속한 성과 이끌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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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툴리눔 톡신 ‘뉴럭스(NEWLUX)’ 100단위(사진=메디톡스)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계열사 뉴메코(대표 손성희, 이상윤)가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로 볼리비아 의약품 등록기관 AGEMED(Agencia Estatal de Medicamentos y Tecnologías en Salud)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남미 미용성형 시장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속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하나인 남미 볼리비아는 미용성형에 대한 관심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외모와 빠른 회복을 중시하는 미용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비침습적 시술을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미용 시술에 관심을 갖는 남성 인구가 증가하며 시장이 세분화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업계 최초로 2007년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을 통해 볼리비아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시장 선점을 통해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열사 차세대 톡신 제제인 ‘뉴럭스’의 성공적인 안착과 시장 점유율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뉴메코 관계자는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을 적극 공략해 이른 시간 내 인지도를 높이겠다”며 “연내 허가 획득을 추진 중인 다른 국가에서도 빠르게 성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럭스’는 최신 공정을 적용해 생산 수율과 품질을 높이고 원액 생산 과정에서 동물유래성분을 배제하여 동물성 항원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을 차단했다. 또한 화학처리 공정을 줄여 독소 단백질의 변성을 최소한 것이 특징이다. 뉴메코는 볼리비아에 앞서 페루, 태국, 조지아 등에서 허가를 취득했으며, 20여개국에서 ‘뉴럭스’ 허가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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