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ESG경영] KB국민카드, 돌봄 필요한 어르신들 위해 1억 5000만 원 전달

2011년부터 돌봄 필요한 어르신들과 결연 맺고 정서적 교감과 후원물품 전달

▲KB국민카드는 2일 ‘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후원금 1억 5000만 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사진=KB국민은행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 5000만 원을 취약노인 보호 및 복지 전문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절기 별 식품키트(쌀, 보양식 등)와 혹서기 냉방 용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아울러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전국 취약노인들에게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정서적 교감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KB국민카드는 2011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14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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