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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newsis)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시니어 고객을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보호하고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무료 피싱 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시니어 고객을 피싱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 SOL이 지켜드림'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의심 거래를 사전에 탐지하고 관리하는 '사전 예방' 기능과 실제 피해 발생 시 이를 지원하는 '사후 보상'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보상 제도는 신한카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가입 고객의 국내 분실·도난 사고 발생 시 최대 100만 원까지 피싱 금융사고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AI로 한층 정교해진 FDS(이상거래탐지, Fraud Detection System)와 시니어 고객 특화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만 55세 이상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신한 SOL페이 앱에서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SOL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SOL이 지켜드림'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신한 SOL페이 앱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해 고객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들이 안심하고 금융 거래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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