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신한카드-배달의민족, 제휴카드 ′출시...최대 월 6만 원 혜택

배민 결제 시 5% 할인 혜택 제공하는 이벤트 진행

▲ (사진=신한카드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신한카드는 6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제휴를 맺고 배달앱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 신용카드 ‘배민 신한카드 밥친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배민 신한카드는 배달/포장 주문 등에 상관없이 모든 배민 이용 금액의 5%를 할인해 준다. 배민 이용 금액을 포함해 전월 이용 금액이 20만 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된다. 단, 배민 공식 앱 내 카드 결제가 아닌 현장 결제(물품 수령 시 결제) 등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배민을 제외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는 전월 20만 원 이상 이용 시 이용 금액의 1%를 월 최대 1만 원까지 할인해 준다.

배민 신한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년 7월 31일까지 할인 쿠폰 지급, 더블 할인, 배민클럽 구독료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배민 신한카드를 발급받은 고객 중 직전 6개월간 신한 개인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신규 회원에게는 8만 원 상당의 배민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더불어 기본 5% 배민 할인 서비스에 5% 할인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배민 신한카드를 전월 20만 원 이상 이용 시 3만 원 한도로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기본 카드 혜택까지 더하면 한 달에 총 6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배민클럽 구독료를 배민 신한카드로 결제 시 1990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드 서비스와 이벤트에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신한 SOL페이 앱 및 배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민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 2000원, 해외겸용(VISA) 1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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