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동 임직원·가족에 상품권 전달…이재용 회장 감사 편지

보도자료 / 이수근 기자 / 2026-10-16 14: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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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중동 정세 속 사우디·UAE·이란 등 9개국 파견 임직원과 가족 730명에게 격려 선물
이재용 회장 "책임감과 노력에 깊이 감사" 편지도 함께, 올 3월 이어 두 번째 격려
▲ 지난 2022년 12월 6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에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이 전쟁 등으로 불안정성이 커진 중동 지역에 파견된 관계사 임직원 730명과 가족들에게 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6일 격려 선물과 함께 감사 편지를 보내 현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 카타르, 요르단, 쿠웨이트, 바레인 등 중동 9개국에 파견된 삼성 관계사 임직원 730명과 이들의 가족이다.

현지 근무 임직원에게는 300만~500만원 상당의 현지 사용 가능 상품권을 지급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가족들에게는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200만~300만원을 전달했다. 

 

▲ 지난 2022년 12월 6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에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지난 2022년 12월 6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에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 회장은 편지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맡은 업무를 수행하는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각자의 자리에서 보여주는 책임감과 노력이 조직 구성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회사는 언제나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은 앞서 지난 3월에도 이 회장의 제안에 따라 중동에 체류하는 관계사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격려 선물과 편지를 전달했다. 당시 지원 대상은 UAE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국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500여명과 그 가족이었다.

중동 지역에서 근무하는 삼성 임직원들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원자력발전소 등 에너지 플랜트 건설을 비롯해 모바일·가전 등 정보기술(IT) 사업 협력 분야에서 미래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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