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경복 편집위원 |
[일요주간 = 전경복 편집위원] 대한민국이 AI COVID19 이후 양극화된 극심한 불황에서 근본적으로 탈출하여 살아남을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 방법은 원천기술을 찾아 산업화하고 이를 교육해야 한다. 동시에 상호 배려하는 생산적인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 즉 교육의 내용이 산업기술개발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가를 원초적으로 각성해야 한다. 다름 아닌 교육의 내용이 산업기술개발능력과 일치해야 한다. 교산일치(敎産一致)다. 교산일치 교육이 원천기술 개발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도 남는다.
현재 우리는 원천기술(original technology, proprietary technology)의 정의를 혼동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사전적 의미로는 최초로 제시된 기술로, 이에서 많은 기술이 샘물처럼 지속적으로 파생하여 나올 수 있는 기술로 100%의 국산화율, 특정 부품이나 제품을 만들기 위한 근간이 되는 기술을 말한다. 그러므로 어느 특정 국가의 전유물이 아니다. 결국, 원천기술의 개념을 창의 영역으로 확대하여 비록 외국의 기술이라도 도입하여 자체 기술화해야 한다. 원천기술은 후세의 생존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국내산업의 외국의 의존도를 우리나라의 원천기술로 속히 대체하는 것이 당면 책무이고 과제다.
첨언으로 특허기술, 토착기술, 토종기술, 창조기술, 창의기술 등의 용어 개념을 명확히 해야 한다.
대한민국이 COVID19 및 변종 후 4차원 산업 본격 출범, 저출산 초/고 격차 시대, 세계질서의 변경, 미국의 반도체 독점 장악 정책 등 냉혹한 국제관계에서 선도 국가가 되려면 우리는 개인적, 사회적, 국가적 측면에서 최우선으로 다음과 같은 자세와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
개인적 측면으로 생활 자세에서 심위법본(心爲法本)정신으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을 부단히 추구 한다. 인지처세음식위상(人之處飮世飮食爲上) 즉 인간생활 법칙에 따른 적정 음식 생활을 체질화 한다. 익자삼우(益子三友)와 가치 있고 즐거운 대화를 끊임없이 공유한다.
사회적 측면으로 홍익철학(弘益哲學)에 입각한 교산일치 교육과 도의적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오로지 나와 내 가족만을 위한 삶을 살아서 무엇에 소용되겠습니까? 새로운 자존과 자립과 자긍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는 시대이므로 그릇된 자만을 스스로 버려야 한다.
국가적 측면으로는 대학 수학 능력 영어시험 출제방법을 영어 특기진단검사 체제로 속히 변경해야 한다. 원천기술소유 국가와의 교육 및 기술 산업적 교류를 항구적으로 추진 한다. SMART EDUCATION HOUSING 시스템을 보편타당하게 시행해야 한다.
환경 문제 중 극심한 사안인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과 탄소 중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바이오매쓰 분산형 열병합 발전소 시스템을 속히 수용해야 한다.
항용 우리나라는 자원이 태부족인 제조업과 수/출입국이다. 언제까지 이 표현을 반복할 것인가? 속히 산업구조를 재편해야 한다. 산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하여 새로운 교육시스템과 일치되어야 한다. 바로 교산일치 교육이다. 교산일치 교육을 위하여 현 학제(學制) 개편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학제 개편의 근본적 요인은 교육목표와 교육내용의 재검토, 고급의 인력확보에 대한 사회적 필요와 요구,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발전에 따른 국가의 이념과 각 분야 정책의 변화, 4차산업혁명의 발전과 진보에 따른 교육이론과의 상호대립, 고도의 학문의 발전, 근시안적인 상업화된 입시교육으로 기초기본교육과 일반 보편교육의 소홀, 인간 인성교육의 미흡, 더 나아가 교육 말살에서 비롯한다.
학제 개편의 근간은 국토분단, 국가형태, 통일을 대비한 홍익인간 참신 교육에 있고 확고한 주인의식과 실행 철학을 소유한 생육교육, 한국사와 세계사와의 객관성 공유교육, 인류공영의 숭고한 가치 실현, 창의교육을 목표하여 평생 학습사회의 일관성 있는 구체적 실현과 국제적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작금의 과도 과다한 사교육비 근본 절감 실현에 절대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학제 개편은 필수적이다.
동시에 4차산업혁명의 발전 및 진보에 따른 새로운 고용 구조 발현과 소멸에 대비한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교육을 위해 지식보다 지력, 지혜 교육으로 문제 풀이 방식보다 기초 기본적인 개념탐구 창의력 교육으로 두뇌발달 목적의 학교 교육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 마치 물을 소가 먹으면 우유가 되고 뱀이 먹으면 독(毒)이 되고 사람이 마시면 생명(生命)이 유지되는 것을 의미 한다.
학제 개편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은 학생들의 정신 및 신체 발육 정도이다. 학제 개편은 학부모, 교사, 교수, 정책 책임자, 국가의 공통 책임임을 한시도 망각해서도 안 되며 이에 책임을 회피하는 사람은 교육에 종사해서는 결코 아니 된다는 엄연한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필자 주요약력]
(사)한국국제언어진흥협회 이사장
(민)대한민국 일등봉사대 사무총장
대한민국 대통령경호실 혁신자문위원
중앙대학교 외국어교육원 강의교수
(사)국가공인 검정관리기관 한국외국어평가원 영어전문위원실장
THE KOREA TIMES 국제교류원 영어평가연구실장
2018동계올림픽 평창유치기원 전국학생 영어 말하기대회 심사위원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