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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본사 전경(사진=GC녹십자) |
GC녹십자가 수두백신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임상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남아를 거점으로 한 다국가 임상 전략을 통해 제품 경쟁력 입증에 나선 것이다.
GC녹십자는 자사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2회 접종(2도즈) 임상 3상 시험계획서가 베트남 보건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태국에 이어 베트남까지 임상 범위를 확대하며 글로벌 임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해당 임상은 생후 12개월 이상 12세 이하 소아를 대상으로 2회 접종 후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글로벌 기준 제품인 바리박스와의 비교 임상으로 설계돼, 객관적인 성능 검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태국에서 임상 3상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최근 첫 환자 등록을 완료하며 연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2027년까지 주요 임상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수두 예방접종은 2회 접종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다수 국가에서 이를 채택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 역시 2도즈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이러한 글로벌 기준에 맞춘 임상 전략을 통해 2028년 동남아 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백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제약사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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