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KIS자산평가와 기후금융 협력…녹색여신·탄소시장 대응 역량 강화

e금융 / 김완재 기자 / 2026-03-25 13:25:25
  • 카카오톡 보내기
- 녹색여신·전환금융 외부검토 및 탄소배출권 가격평가 협력
▲ IBK기업은행-KIS자산평가, 기후금융 협력 업무협약 체결(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기후금융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과 손잡고 녹색금융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은 25일 KIS자산평가와 ‘기후금융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녹색금융 활성화와 전환금융 확대, 탄소시장 대응 등 빠르게 변화하는 기후금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녹색여신 적합성 판단을 위한 외부검토 및 자문을 비롯해 전환금융 관련 공동 연구, 탄소배출권 가격 평가 및 분석 등 기후금융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한 심사 기준을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KIS자산평가는 금융자산과 대체자산의 공정가치 평가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탄소배출권 가격정보 제공과 ESG·녹색금융 관련 외부검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녹색여신 적합성 검토 결과를 신속하게 제공해 기후금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녹색여신 심사체계를 한층 정교화하고 전환금융 및 탄소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은행 관계자는 “기후금융 실행력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