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웰니스 로봇으로 도심·휴양림 맞춤형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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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제품 연출 이미지(사진=SK인텔릭스) |
SK인텔릭스가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를 앞세워 공공 로봇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남구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주요 공공 실증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AI 웰니스 로봇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SK인텔릭스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도서관과 보건소 등 도심 공공시설은 물론 자연휴양림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맞춤형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강남구가 주관하는 '제3회 강남구 로봇(AI) 테스트베드 공모사업'에서는 '이용객 건강·정서 케어 및 공간 맞춤형 공기질 관리 AI 웰니스 로봇 실증사업'을 수행한다. 나무엑스는 못골도서관과 강남구 보건소 로비, 강남구 기록관 등 3개 시설에 배치돼 공간별 특성에 맞춘 공기질 관리와 비접촉 건강 체크, AI 기반 정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SK인텔릭스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고 청주시, KT, TYM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AI 로봇 융합형 스마트 별빛 휴양림 서비스 실증 및 확산' 과제를 수행한다. 청주시 미원별빛자연휴양림에서는 공기청정 로봇 운영을 담당하며 순찰과 배송, 안내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과 연계한 융합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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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원별빛자원휴양림 전경 이미지(사진=SK인텔릭스) |
이번 연속 선정은 동일한 AI 웰니스 로봇 플랫폼이 도심 공공시설과 자연휴양림이라는 상이한 환경에서 모두 활용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대규모 국책 실증사업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만큼 나무엑스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무엑스는 자율주행과 음성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질 관리 기능인 '에어 솔루션'을 비롯해 AI 보안 서비스 '세이프 케어', 실시간 영상 서비스 '라이브 뷰', AI 건강 상담 서비스 '마이 헬스케어', 비접촉 건강 측정 기능 '바이탈 사인 체크' 등을 제공한다. 또한 AI 모델 '제미나이' 기반의 음성 대화와 실시간 정보 제공 기능까지 갖춰 웰니스 로보틱스 플랫폼으로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
SK인텔릭스는 이번 공공 실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분야는 물론 민간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AI 웰니스 로봇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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