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HDC현대산업개발, 주거 환경 개선·1인 가구 생활 지원 위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 송파구 주거 취약 가구 대상 에어컨 설치 및 1인 고립 가구 건강식품 꾸러미 전달
- 임직원 직접 배달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

▲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맞아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의 네 번째 행사로 송파구에서 주거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1인 고립 가구에 생활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사진 오른쪽 두 번째 송충근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수주팀장)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맞아 서울 송파구에서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의 네 번째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고립된 1인 가구에 생활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6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홍연 송파구 부구청장, 김현숙 송파2동장, 송충근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수주팀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뜻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주거 환경이 취약한 네 가구에는 에어컨을 새로 설치했고, 1인 가구에는 영양식과 영양제로 구성된 건강식품 키트를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맞아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의 네 번째 행사로 송파구에서 주거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1인 고립 가구에 생활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사진 앞줄 기준 오른쪽 아홉 번째 김현숙 송파구 송파2동장, 열 번째 최홍연 송파구 부구청장, 열한 번째 권오형 가락종합사회복지관장, 열두 번째 송충근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수주팀장)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적 지원까지 이어지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웃에게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앞두고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전국 각지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강릉시 주민들에게 생수 10만 병을 전달했고, 파주시와 천안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을 기부했다. 앞으로도 수도권뿐 아니라 광주광역시 등 전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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