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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사진=경산시)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900만 원의 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이번 평가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6개 분야, 2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안전한국훈련 ▲안전문화 확산 노력 ▲재난관리기금 관리 ▲취약계층 안전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 인터뷰 평가에서 조현일 시장은 재난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재난예방 활동을 강조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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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사진=경산시) |
조현일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안전도시 경산을 목표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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