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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그룹 호반장학재단이 지난 12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재)장보고장학회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호반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호반그룹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이 올해 전국 지역 인재와 수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총 3억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설립 27년 만에 누적 장학생 1만 명을 돌파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호반장학재단은 지역 간 교육 환경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지역인재장학금’을 포함해 올해 총 3억 8000만 원의 장학 지원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인 ‘지역인재장학금’은 지난 3월 전남 보성군을 시작으로 경기 이천, 강원 고성, 충북 제천을 거쳐 지난 12일 전남 완도군에 이르기까지 총 5개 지역에 각 3000만 원씩 전달됐다. 특히 완도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호반그룹과 완도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장보고장학회에 기탁금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재단은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소외된 계층과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농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농업인 가정 자녀 21명에게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지난 7월에는 충남 당진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 복귀를 돕기 위해 2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관계없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김상열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27년간 총 18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 누적 장학생 1만 명을 돌파한 재단은 지역인재장학금 외에도 ‘호반회장학금’과 학술 연구 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내 최고의 장학재단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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