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성윤희 남구의회 부의장, 대한민국청소년대상 ′의정봉사대상′ 수상

복지·안전·의회 운영 혁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부의장이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대상 시상식’에서 대회총재상인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일요주간DB)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부의장이 대한민국청소년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청소년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대상 시상식’에서 대회총재상인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청소년대상은 청소년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기여가 두드러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성윤희 부의장은 그동안 복지·안전·의회 운영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적인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 부의장은 ▲아동보호구역 확대 및 위험지역 안전점검 강화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대책 추진 ▲은둔형 청소년 지원을 위한 조례 제·개정 ▲교통안전 관련 정책 개발 및 현장 점검 활동 등에 집중해 왔다.

아울러 「대구광역시 남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지원 체계 구축 등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한 제도적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힘써 왔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 보호와 주민 생활안전 개선을 주요 과제로 삼아, 아동·청소년부터 중·장년 1인 가구까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책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와 함께 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간담회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과 교육환경 개선,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 균형발전 지원 등 다양한 정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성윤희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남구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현장을 뛰어다닌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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