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구미시, 생명존중 문화 앞장...메타버스에서 나눈 희망 메시지

- 제12회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희망의 날개를 펼치며' 개최
- 생명의 소중함을 메타버스로! 구미시의 자살예방 캠페인

▲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이미지=구미시)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구미시에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이하여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9월 25일 메타버스 플랫폼 (ZEP) 구미정신건강월드에서 개최했다.

가상공간 메타버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과 관련된 유관기관 내빈 및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자살예방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생명사랑 수기발표, 생명사랑 지키기 7대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김희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지정해 전 세계인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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