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 라떼 재출시에 신메뉴 '글레이즈드 폼 블랙 티'까지, 폼으로 넓힌 음료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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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글라’가 만든 가을 공식… 스타벅스, 돌아온 ‘말글라’로 인기 잇는다.(사진=스타벅스코리아) |
스타벅스 코리아의 가을 시즌 대표 음료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가 누적 판매 3000만잔을 넘어섰다. 2019년 출시 이후 매년 가을 한정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올해까지 8년째 판매되며 시즌 음료 가운데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2019년 처음 출시된 이후 ‘블글라’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스타벅스의 가을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8월부터 판매에 들어갔으며, 현재까지 가을 시즌 음료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반복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3명 중 1명은 두 차례 이상 제품을 구매했다. 이들 재구매 고객의 절반 이상은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은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마스카포네 치즈 풍미의 글레이즈드 폼을 얹고 모카 드리즐과 번트 카라멜 파우더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샷과 폼, 드리즐의 양을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으며,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 마실 경우 글레이즈드 폼과 에스프레소의 조화를 보다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에서 호응을 얻은 글레이즈드 폼을 다양한 티 음료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는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지난 9월 29일 다시 출시됐다. 쌉싸름한 말차에 달콤한 글레이즈드 폼과 번트 카라멜을 조합한 메뉴로, 지난해 판매 기간을 두 차례 연장할 만큼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총 350만잔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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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글라’가 만든 가을 공식… 스타벅스, 돌아온 ‘말글라’로 인기 잇는다.(사진=스타벅스코리아) |
올해는 글레이즈드 폼을 활용한 메뉴군도 넓어졌다. 8월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를 선보인 데 이어 9월에는 블랙 티에 글레이즈드 폼과 달콤한 알로에 토핑을 더한 ‘글레이즈드 폼 블랙 티’를 출시했다.
스타벅스는 시즌 음료에 대한 고객 관심을 이어가기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데일리 커피 스탬프 챌린지’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커피 음료 또는 원두를 구매해 커피콩 스탬프 3개를 모으면 글레이즈드 음료 1+1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포함한 글레이즈드 음료 4종에 사용할 수 있으며 계정당 한 차례 참여할 수 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글레이즈드 폼 음료를 올해 더욱 다양한 조합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계절마다 기다리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음료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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