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국내육상의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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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미시 제공) |
[일요주간 = 최부건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트랙, 필드경기 등 총 49개 종목에 고등학교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적인 높이뛰기 선수인 우상혁을 비롯 고승환(남자 200m), 손경미(400m 허들), 나마디 조엘 진(남자 100m) 등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육상 선수들이 참여해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최종선발대회를 통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회 운영을 점검하고 국내육상의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에서 오신 육상 선수단이 부상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될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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