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새마을금고중앙회, 2025년 연구논문 공모 3편 최종 선정...상호금융 발전 기여

- 디지털금융 ·생성형AI ·서민금융기관 정체성 등 다양한 주제 다뤄져
- 새마을금고 ·상호금융 발전 위한 다양한 주제 연구 및 논의 활성화

▲ 새마을금고중앙회, 2025년 연구논문 공모 3편 최종 선정(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2일 2025년 「새마을금고 연구」 논문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 대상자에게 10월 중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논문 공모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상호금융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관련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공모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대외(일반인)’와 ‘대내(금고 및 중앙회)’ 두 분야로 나뉘어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 결과, 대외부문에서 우수상 1건과 가작 1건이, 대내부문에서 가작 1건이 선정돼 총 3편이 포상 대상에 올랐다. 선정된 논문은 오는 11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연구논문 공모를 통해 새마을금고 및 상호금융권의 정체성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연구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새마을금고가 금융 연구 활성화와 상호금융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대표 사업으로, 학계와 실무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금융 현안과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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