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세계관 확장이 이끈 흥행 파워, 추가 생산으로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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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테라 스파클링’ 150만캔 20일 만에 완판(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의 과실탄산주 ‘테라 스파클링’이 출시 초반부터 판매 돌풍을 일으키며 준비된 물량을 단기간에 모두 소진했다.
하이트진로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테라 스파클링’의 생산 물량 150만캔이 출시 20일 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밝혔다. 예상보다 빠른 소비자 반응에 일부 유통 현장에서는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하이트진로는 긴급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테라 스파클링은 테라의 특징인 강력한 리얼 탄산을 바탕으로 스페인산 화이트와인에 과즙을 더한 과실탄산주다. 이달 4일 토마토와 레몬, 수박 등 3종으로 출시됐으며 제품별 알코올 도수는 4.6%와 7%로 구성됐다.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온라인 반응이 이어졌다. SNS에는 시음 후기 등 관련 콘텐츠가 430건 이상 올라왔고 누적 노출 수는 1500만건을 넘어섰다. 소비자 경험을 기반으로 한 자발적 콘텐츠 확산이 제품에 대한 관심을 실제 구매 수요로 연결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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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테라 스파클링’ 150만캔 20일 만에 완판(사진=하이트진로) |
실제 편의점 이용자들이 제품 재고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테라 스파클링이 검색량 1위를 기록하며 높은 구매 관심을 나타냈다.
오프라인 판매에서도 흥행세가 확인됐다.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같은 기간 다른 국산 RTD 제품보다 판매량이 3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세 가지 제품 가운데서는 ‘테라 스파클링 토마토’의 재고 소진 속도가 가장 빨랐다.
한정 생산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일부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는 재입고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초도 물량이 모두 출고된 직후 추가 생산을 결정하고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테라 스파클링은 여름 시즌을 겨냥해 준비했지만 강력한 탄산과 각 과일의 개성을 살린 과즙 맛이 소비자들의 취향을 사로잡으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물량이 소진됐다”며 “신속하게 추가 물량을 준비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테라의 강력한 탄산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스파클링을 추가하며 테라 브랜드의 제품군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리얼탄산 100%를 앞세운 테라를 비롯해 저칼로리 제품인 테라 라이트, 무알콜 제품 테라 제로, 영하 7도의 시원함을 강조한 테라 슬러시 生 등으로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며 ‘테라 유니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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