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채혜린 기자] 기업들이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내에서 관리IT 인프라 솔루션으로 복잡성과 위험을 극복하도록 지원하는 NTT 커뮤니케이션즈가 아시아 최우수 통신사업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최우수 기업형 통신사업자로도 선정됐다.
2019년 텔레컴 아시아 대상(Telecom Asia Awards 2019)의 두 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한 NTT 커뮤니케이션즈는 NTT의 ICT 솔루션 사업부문으로 앞서 2013년에는 아시아 최우수통신사업자, 2011년에는 전 세계 최우수 기업형 통신사업자로 이미 선정된 바 있다.
![]() |
▲ 제공=NTT컴즈. |
NTT 커뮤니케이션즈는 “혁신적 제품 포트폴리오와 사업모델, 사업실행, 재무실적, 시장과 기술 리더십, 고객서비스 등에 힘입어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통신사업자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상인 최우수 아시아 통신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앨런 탄 퀘스텍스 미디어(Questex Media) 기업솔루션 부문 지역콘텐츠전략 이사는 “NTT 커뮤니케이션즈의 수상은 디지털 경제에서 혁신 기준을 재정의한 빛나는 모범 사례”라면서 “우리는 NTT 커뮤니케이션즈가 앞으로도 이처럼 높은 수준을 계속 추구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NTT 커뮤니케이션즈가 이번에 수상한 전 세계 최우수 기업형 통신사업자상은 서비스의 표준을 재정의하고 고객에 헌신한 혁신적 사업모델을 만든 글로벌 통신사업자에 수여된다.
NTT 커뮤니케이션즈 관계는 “SDN을 사용해 네트워크 확장성과 운영을 자동화하고 단순화한 예방적 조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텔레컴 아시아 대상은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명망높은 통신업계상 중 하나다.
이 대상은 아시아 서비스 공급업체와 업계 임원의 혁신적이고 뛰어난 성과에 대해 수여되는데 독립 심사위원 10명으로 구성된 패널이 혁신·금융 실적·기술·시장 리더십·기업 거버넌스 등을 기준으로 총 28개 부문에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