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아이에스동서, 울산 남구서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520가구 11월 분양

울산 도시철도 2호선 예정역 인근 주거 단지 분양…2032년 개통 목표
호수공원 품은 신축 아파트, 교육·교통·생활 편의 갖춘 프리미엄 단지

▲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1, 2단지 통합 투시도. (사진=IS동서 제공)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11월 울산 남구 야음동에 총 520가구 규모의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

28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이번 단지는 울산 남구 야음동 389-49번지(1단지)와 388-7번지(2단지) 일원에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4㎡·102㎡ 310가구,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전용 59㎡·84㎡ 210가구 등 총 520가구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1단지는 △전용 84㎡A 185가구 △84㎡B 38가구 △84㎡C 24가구 △102㎡A 19가구 △102㎡B 44가구, 2단지는 △전용 59㎡ 62가구 △84㎡A 59가구 △84㎡B 57가구 △84㎡C 32가구로 구성된다.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은 선암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신선산과 여천천 등 자연친화적 공간이 가까워 주거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약 5000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가 개발 중이며 이미 입주를 마친 단지까지 포함하면 총 9000세대에 달하는 주거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약 500m 거리에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북울산역~야음사거리·13.55㎞ 구간)의 야음사거리역(계획)이 들어설 예정이며 2032년 개통이 목표다. 여기에 도시철도 1호선 착공도 예정돼 있어 두 노선이 모두 개통되면 울산 주요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수암로·산업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태화강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 여건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야음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야음중학교와 대현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자리한다. 울산 대표 학원가인 옥동과 대현동도 인접해 교육 인프라가 풍부하다.

생활 인프라도 완비됐다. 단지 주변에는 국민체육센터, 대형마트, 행정복지센터 등이 가까워 생활·여가·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호수공원과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 경쟁력 높은 단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울산 남구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