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컴투스, ′서머너즈 워′ 11주년 맞아 ′TEKKEN 8′ 컬래버 업데이트 예고

철권 대표 캐릭터 5종 등장… 사전 예약으로 풍성한 보상 제공

▲ ‘서머너즈 워’, ‘철권8’ 컬래버 사전 예약 시작. (사진=컴투스 제공)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격투 게임 ‘TEKKEN 8’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오는 31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반영되며, 현재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TEKKEN 8’은 전 세계 누적 5900만 장 이상 판매된 ‘철권’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사실감 넘치는 캐릭터 움직임과 역동적인 전투 연출이 특징인 3D 격투 게임이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이번 컬래버 소식을 예고하며, 전용 사전 예약 페이지도 함께 오픈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유저들은 신비의 소환서 20장과 함께 크리스탈, 에너지, 마나석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이 포함된 쿠폰을 즉시 받을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게임에는 철권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인 카자마 진, 폴 피닉스, 니나 윌리엄스, 화랑, 그리고 무료로 제공될 예정인 5성급 미시마 헤이하치 등 총 5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들 캐릭터는 고유 음성 연기와 함께, 실제 게임에서 구현될 스킬 연출도 사전에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컴투스는 유저들이 게임 외적으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미니게임 3종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기념 일러스트도 선보였다. 특히, ‘슈퍼 액션 히어로2’를 오마주한 미니게임 영상은 철권 캐릭터들과 서머너즈 워 몬스터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전한다.

이번 컬래버를 기념한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카자마 진, 화랑, 폴 피닉스, 니나 윌리엄스가 차례로 등장하고, 서머너즈 워의 브리트라, 로라, 벨라쥬엘, 풍연이 이들과 맞서는 장면이 인상적으로 연출됐다.

컴투스는 오는 30일까지 티저 영상을 시청한 뒤, 소환사명과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고 응모폼을 작성한 유저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신비의 소환서 등 기본 보상이 제공되며, 우수상으로 선정된 100명은 추가로 신비의 소환서 5장을, 최우수상 10명에게는 아르타미엘 게이밍 마우스와 함께 특별 아이템이 증정된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협업을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익선동에서 ‘서머 오락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가능하다.

‘서머너즈 워’는 현재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2억 9000만 건을 기록한 컴투스의 대표작으로,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유저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TEKKEN 8’ 컬래버레이션과 사전 예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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