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컴투스 신작 ′갓앤데몬, 전략 전투 강화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자동 발동 '배틀 카드' 스킬 도입으로 전략적 전투 강화

▲ 컴투스 ‘갓앤데몬’ 배틀 카드·환영의 회랑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컴투스 제공)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방치형 RPG ‘갓앤데몬’에 전략성을 강화한 신규 전투 시스템 ‘배틀 카드’와 맞춤형 던전 콘텐츠 ‘환영의 회랑’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배틀 카드’ 시스템이다. 배틀 카드는 전투 중 자동으로 발동해 전황을 바꾸는 역할을 하며, 공격과 지원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진 카드 4장을 선택해 전략 덱을 구성할 수 있다. 각 카드 스킬은 한 턴에 최대 3회까지 발동되고, 카드 단계와 종류에 따라 효과와 대기 시간이 달라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유저 전투력과 덱 성향에 맞춘 던전 콘텐츠 ‘환영의 회랑’이 새롭게 추가됐다. 매일 12가지 진형을 갖춘 적들이 등장하며, 적 처치 시 보물 상자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포인트는 개인 및 길드 순위에 반영되고 주간 보상으로 이어지며, 아이템 교환에도 활용 가능하다. 전투 전 ‘실드 브레이크’ 카드 사용 시 적을 약화시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더불어 천공의 탑은 2500층까지, 성운의 영역은 200층, 신수섬은 500레벨(25등급)까지 확장되면서 전투의 다양성과 깊이가 한층 강화됐다.

이 외에도 UI 최적화, 100레벨 이상 원클릭 파견 기능 추가, 초반 튜토리얼 개선 등이 이루어져 전반적인 플레이 편의성이 향상됐다. 신족 공격 영웅 ‘오르페우스’와 신족 마법사 ‘빌렌지아’의 역할군 설계도 변경돼 새로운 전략 구성이 가능해졌다.

‘갓앤데몬’은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모예 테크놀로지(MOYE TECHNOLOGY)가 개발한 방치형 RPG로, 다양한 영웅 수집과 조합, 종족과 클래스, 배치에 따른 전략적 전투가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방치형 요소와 깊이 있는 턴제 전투, 풍부한 스토리와 PvP, 길드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갓앤데몬’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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