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타이펙스 2026’ 참가…동원참치·양반김으로 동남아 공략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6-05-26 09: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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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참치·양반김 앞세워 글로벌 소비자 공략
▲ 동원F&B ‘타이펙스-아누가 2026’ 부스 조감도(사진=동원F&B)

 

동원F&B가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동원F&B는 오는 3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타이펙스-아누가 2026’에 참가해 대표 K-푸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타이펙스는 태국 국제무역진흥부와 상공회의소, 독일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 주관사 쾰른메세가 공동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식품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 3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원F&B는 이번 전시에서 지난해 발표한 브랜드 슬로건 ‘필요에 답하다’를 콘셉트로 부스를 구성했다. 건강과 간편함을 중시하는 글로벌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K-푸드를 선보이며 해외 시장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주요 전시 품목은 ‘동원참치’, ‘고추참치’, ‘양반김’, ‘양반 김부각’, 유기농 말차, 덴마크 치즈 등이다. 특히 동원참치는 고단백 수산식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핵심 제품으로 내세웠다. 회사에 따르면 동원참치 135g 제품에는 성인 기준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절반 수준인 25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최근에는 한국식 매운맛 선호 트렌드에 맞춰 고추참치 수출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일본·태국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 중인 ‘양반김’과 ‘양반 김부각’, 마른김, 초밥용 김 등 김 제품군도 집중 소개한다.


동원F&B는 차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한 K-음료 홍보에도 나선다. 전남 보성 유기농 찻잎을 활용한 ‘동원 유기농 말차’와 ‘동원 보성홍차 아이스티’, 전통 음료 ‘양반 매실’·‘양반 오미자’, 유산균 음료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슬라이스 치즈와 아기 치즈 등 유가공 제품도 함께 전시한다.


특히 글로벌 관람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동원참치 모델인 진의 이미지를 활용한 대형 조형물을 부스 전면에 배치했다. 또한 브랜드 존과 체험 공간, 상담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들이 제품과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현장 마케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동원F&B는 건강과 간편함을 중시하는 동남아 소비 트렌드에 맞춘 K-푸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수출 확대를 통해 대표 K-푸드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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