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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한국조리명장고등학교 취업 컨설팅 실시(사진=고령군)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한국조리명장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주관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Let’s go 명장 페스티벌’이라는 이름 아래 페스티벌 형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이 흥미롭고 생동감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 강사진의 1:1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장 초기 적응 특강, 비즈니스 매너 교육, 사회초년생 금융 강의, 이미지메이킹(헤어·메이크업, 프로필 사진 촬영) 등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취업 준비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취업 기초 역량 강화와 실무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3 학생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기에 든든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취업 역량 강화와 초기 적응력 향상을 위해 이번 컨설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개개인의 역량과 진로에 맞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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