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비알코리아, 인천공항 T2 ‘스카이점’ 오픈… K-디저트 글로벌 접점 확대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6-01-14 08: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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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층 면세구역 ‘인천공항 스카이점’
- 공항 특성 반영한 RTD 제품 전면 배치
▲ 비알코리아, 인천공항 T2에 ‘배라·던킨 콤보 매장’ 오픈(사진=SPC)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결합한 콤보 매장 ‘인천공항 스카이점’을 열고, 글로벌 관문에서 브랜드 접점 확대에 본격 나섰다. 최근 인천국제공항이 일일 이용객 약 24만 명을 기록하며 개항 이후 최다 수치를 경신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공항 상권의 전략적 가치에 주목한 행보다.


‘인천공항 스카이점’은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280번과 281번 게이트 사이에 약 319㎡(96평) 규모로 조성됐다. 빠른 이동과 짧은 체류가 반복되는 공항 환경의 특성을 고려해 즉석 음용이 가능한 RTD 음료와 디저트를 매장 전면 쇼케이스에 배치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매장 전·후면에는 통창을 설치해 탑승 전 공항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하며, 휴식과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해외 여행객 비중이 높은 상권 특성을 반영해 공항 전용 한정 메뉴도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는 한국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디저트’를 콘셉트로, 현장에서 직접 구워낸 군고구마에 바삭한 브륄레와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고구마 브륄레 위드 아이스크림’을 대표 메뉴로 내세웠다.


또한 생과일과 프랑스산 코코아파우더를 활용해 풍미를 강조한 ‘더블 쉐이크(Double Shake)’ 6종도 인천공항 스카이점에서 공개했다. ‘딸기&바나나’, ‘초콜릿&바나나’ 조합을 비롯해 딸기·바나나·초코·바닐라 등 총 4가지 기본 맛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메뉴는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와 주요 직영점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던킨은 구름이 떠 있는 푸른 하늘을 형상화한 ‘몽실 구름 크림도넛’을 선보이며 공항 한정 콘셉트를 강화했다. 푸른빛 우유 크림과 마시멜로를 사용해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한국 전통 간식인 경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행운 경단 먼치킨 세트(7개입)’도 함께 출시했다. 딸기크림, 쑥팥, 카스텔라, 초코 카스텔라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돼 여행객의 간편한 테이크아웃 수요를 겨냥했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인천공항 스카이점을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K-디저트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인천공항을 방문하면 반드시 경험해야 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메뉴와 공간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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