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초청해 일터 소개…환경·나눔 체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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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 가족과 회사 역사·환경·나눔 가치 공유_지난달 21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2026 교보 패밀리 데이'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사진=교보생명) |
교보생명이 임직원 가족 73명을 초청해 회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환경·나눔 활동을 함께하는 가족 행사를 마련했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본사와 광화문광장에서 ‘2026 교보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가족에게 자신의 일터를 소개하고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가족들은 본사 대산홀에서 임직원으로부터 일일 명예사원증을 전달받았다. 아이들은 부모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둘러본 뒤 신용호 창립자를 기념하는 메모리얼룸과 사료실을 찾아 교보생명의 경영철학과 역사를 살펴봤다.
광화문글판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후 광화문광장으로 이동해 ‘제4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의 친환경 체험 부스를 방문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영유아 기도폐쇄 처치법을 알리는 스마일 턱받이와 출산용품을 담은 출산지원키트를 함께 제작했다. 완성된 키트는 위기 임신과 출산 상황에 놓인 미혼모 및 청소년 임산부 지원 시설에 전달된다.
교보생명은 2008년 금융업권 최초로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이후 15년 넘게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2022년에는 가족친화 1호 최고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관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회사의 가치와 일의 의미를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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