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설계사 UNStudio 협업… 한강 조망 고려한 마스터플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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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이앤씨,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수주 총력(사진=포스코이앤씨) |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반포 핵심 재건축 사업인 신반포 19·25차 수주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수주전에 돌입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송치영 사장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사업지를 방문해 입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입찰 제안서 제출을 앞두고 사업지 여건과 설계 방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사업은 지하 4층~지상 49층, 총 614가구 규모로 추진되며 공사비는 약 4,400억 원에 달한다. 반포 주거벨트 내 핵심 사업지로 평가받는 만큼 건설사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 사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지의 지형과 한강 조망 등 입지 특성을 점검했다. 이어 “신반포는 반포 주거벨트의 중심 입지인 만큼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조건과 차별화된 설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재건축 사업은 단순한 시공을 넘어 조합원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과정인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 조건을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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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이앤씨,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수주 총력(사진=포스코이앤씨) |
포스코이앤씨는 반포 일대에서 추진 중인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Otier)’ 벨트를 확대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미 신반포 21차 ‘오티에르 반포’와 신반포 18차 ‘오티에르 신반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역시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조합원 부담을 고려한 합리적인 사업 구조와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설계 방안을 중심으로 제안서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네덜란드 건축 설계 그룹 UNStudio와 협력해 한강 조망과 주변 도시 환경을 반영한 마스터플랜을 검토하고 있으며 설계 초기 단계부터 단지 설계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반포 지역에서 축적해 온 사업 경험과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의 설계 및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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