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2지구 유일 주상복합 용지…지상 44층 랜드마크·897가구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최대 10년 안정 거주·분양 전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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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투시도. (사진=포스코이앤씨 제공)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10월 경기도 오산 세교2지구 M1블록에 주상복합 단지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4층, 7개 동 규모로 전용 84~104㎡ 아파트 897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84㎡A 346가구 △84㎡B 233가구 △104㎡ 318가구 등 중대형 위주로 설계됐다.
세교2지구 내 유일한 주상복합 용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가장 가까운 입지에 위치하며, GTX-C 노선 연장과 동탄 도시철도 개통(2028년 목표) 등 교통망 확충 수혜가 기대된다. 인근에는 오산·화성·서탄 산업단지와 동탄테크노밸리,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등이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롯데마트·롯데백화점·CGV 등 편의시설과 오산종합운동장, 스포츠센터, 오산천·맑음터공원·물향기수목원 등 녹지 공간이 가깝다. 교육 여건 역시 오산초·가수중·오산고 등 초·중·고교가 인접해 우수하다.
특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 가능하며, 취득세·재산세·종부세 부담이 없고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최대 10년간 안정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 전환도 가능해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한다.
포스코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는 세교2지구의 관문 입지이자 세교2지구의 유일한 주상복합용지에 들어서 교통, 편의 등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오산시 최고 층인 44층으로 조성되며, ‘더샵’만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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