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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세계유산 축전 고령, ‘대가야의 향연’,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9월 9일 사전예약 시작(이미지=고령시)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14일간 진행될 2024 세계유산 축전의 프로그램 중 ‘대가야의 향연’,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사전예약은 각각 ‘대가야의 향연’ 9월 9일~27일,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9월 9일~22일이며, 2024 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https://grworldheritage.kr/)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대가야의 향연
지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음식물을 기반으로 한 메뉴를 구성하여 ‘무덤’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분군이 보이는 곳에서 석양과 공연 그리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만찬 행사다. 이 행사는 9월 28일, 10월 3일, 5일 총 3회에 걸쳐 문화누리 옥상정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20,000원(고령사랑상품권 10,000원 환원)이다.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참가비 20,000원(고령사랑상품권 10,000원 환원)을 지불하면, 지산동 고분군에서 야외 추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50%, 현장 접수 50%로 운영되며, 소문으로 전해져 오는 대가야의 대장장이가 만든 전설의 검과 갑옷에 대한 미션을 해결하는 게임으로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기존 앱을 게임형 앱으로 고도화하여 참가자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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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세계유산 축전 고령, ‘대가야의 향연’,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9월 9일 사전예약 시작(이미지=고령시) |
2024 세계유산축전 주최측인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를 온 국민을 넘어 세계인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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