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강원에서 열린다

자치 / 김영란 기자 / 2024-01-19 16: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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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 강릉에서 제1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시도 부단체장 회의) 개최
- 문제 해결형 협업 및 정책홍보 적극 추진, 설 민생안정 대책 등 논의
▲ 제1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사진=강원도)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1월 19일(금), 행정안전부장관이 주재하고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2024년 첫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린다.

이번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에서 개최하며, 행정안전부와 17개 시도는 한 마음으로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 제고를 위해 대회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민 장관과 17개 시도 부단체장은 중앙지방정책협의회 종료 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 흥행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문제해결형 협업 및 정책홍보 적극 추진, ▴설 민생안정 대책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다. 

 

▲ 제1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사진=강원도)


한편,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김명선 강원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다음 날인 1월 20일(토)에 강릉의 현장 곳곳을 찾아간다.

최근 일본 지진 이슈 대비를 위해 강릉 죽도봉 지진해일 대피소를 살펴보고, 설 민생안정대책의 현장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강릉 시내에 위치한 중앙·성남시장을 방문한다.

또한, 강릉의 유명 커피기업인 ‘테라로사’에 들러 강릉에서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을 들어보고,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지역의 기업인들을 격려한다. 

 

▲ 제1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_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강원도)


이번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가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붐업 차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적극 건의하여 이루어졌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 모든 사안은 행안부 및 전국 모든 시도가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염원하고 있는 방증이라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빈틈없는 대회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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