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치 / 진현철 / 2010-07-07 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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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절리나 졸리, 아이티에 100만달러 기부

할리우드 스타 앤절리나 졸리(35)가 아이티를 비밀리에 방문했다.


21일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 UN 난민최고대표사무소(UNHCR) 친선대사인 졸리는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홀로 조용히 찾았다.


지진 참사를 겪은 아이티의 복구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과 회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UN과 아이티 당국은 졸리의 구체적인 동정을 알리지 않았다.


졸리는 지난 2월 아이티로 날아가 강진으로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과 희생자들을 위로했다. 동거남 브래드 피트(47)와 함께 구호성금으로 100만달러를 기부했다.


또 친선대사 자격으로 수차례 아이티로 갔으며 이라크, 태국, 파키스탄 등 여러 나라에서도 인도적 구호와 선행을 하고 있다.


졸리는 아이티에 앞서 에콰도르에도 들렀다.


라파엘 코레아(47) 대통령과 콜롬비아 난민 문제를 논의하고 피난민 가족을 만났다고 AFP통신이 1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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