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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차 부문 불만지수가 가장 낮은 모델로 선정된 현대차 제네시스ⓒ현대자동차 |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는 ‘자동차 품질 및 고객만족’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대차 제네시스를 '불편'부문 1위(가장적음)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는 매년 7월 새차를 구입해 1년간 사용한 소비자의 경험을 토대로 에 대한 대규모 기획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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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1] 각 제조사의 불편 차원/항목별 스트레스 점수ⓒ마케팅인사이트 |
현대차 제네시스는 평균 28.6건에 선정, ‘불편부문 품질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차 1위’에 등극했고 그 뒤를 기아차의 포르테(29.6건)와 르노삼성차의 QM5(29.7건),SM7(32.2건)가 이었다.기아차의 프라이드(35,5건)는 톱5에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렸다.
‘불편’부문 품질스트레스의 세부항목별에서도 ‘잔고장’과 ‘불편한 기능ㆍ디자인’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회사는 현대차였다. ‘재수리’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회사는 한국GM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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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2] '불편'차원 품질스트레스 적은 차 TO5ⓒ마케팅인사이트 |
현대차(44.6건)의 1위 수성에도 불구하고 '불편'부문 품질스트레스 전체 1위는 39.8건을 기록한 수입차가 차지했다. 수입차 구매고객은 ‘불편하지만 참고 지낸 잔고장’에서 수입차(13.9건)가 국산차(20.6건)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와 만족도면에서 국산차가 따라잡기는 역부족인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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