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공정거래 자율준수 AA 등급 획득...준법경영 실효성 입증

e의료 / 하수은 기자 / 2025-12-22 10:47:51
  • 카카오톡 보내기
▲ 공정거래위원회 남동일 부위원장(왼쪽)과 GC녹십자 윤리경영팀 고옥규 팀장(오른쪽)이 2025년 CP 우수기업 등급평가증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C녹십자)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하며 준법경영의 실효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하고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고 위반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와 실천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등급을 부여한다. AA 등급은 운영 체계와 실행 수준이 매우 우수한 기업에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GC녹십자는 공정거래 준법경영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기 교육과 내부 홍보를 꾸준히 강화해왔다. 또한 불공정거래 행위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CP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AA 등급 획득은 전사적으로 공정거래 준법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CP 운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법규 준수와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모범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C녹십자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외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