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자사주 소각·AI 전환 병행…주주환원과 미래성장 동시 강화

e산업 / 이수근 기자 / 2026-03-26 16: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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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자기주식 소각 등 안건 의결
- 2025년 안정적 재무구조 바탕 AI 연계 사업모델 개발 성과
▲ SK네트웍스, 제73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자사주 소각과 AI 중심 사업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며 주주가치와 미래 성장 기반 강화에 나섰다.


SK네트웍스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6조7,451억 원, 영업이익 863억 원, 당기순이익 500억 원을 기록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수익성 개선 성과를 나타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이호정 대표이사와 채수일 사외이사가 재선임되며 경영 안정성을 유지했다. 특히 채수일 사외이사는 이사회 의장직을 이어가며 이사회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한다.


주주환원 정책도 한층 강화됐다. SK네트웍스는 보유 중인 자기주식 2,071만주(약 9.4%)를 소각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2023년 이후 누적 소각 규모는 4,700만주를 넘어섰다. 또한 2025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200원, 우선주 225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 SK네트웍스, 제73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사진=SK네트웍스)


사업 전략 측면에서는 AI 중심 혁신이 핵심 축으로 제시됐다. 정보통신, 스피드메이트, 워커힐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회사 및 투자사를 통해 AI 기반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와 AI 스타트업 ‘피닉스랩’ 등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기반 사업 모델 고도화도 추진 중이다.


SK네트웍스는 향후 본원적 수익력 강화와 경영 인프라 개선을 통해 불확실성 대응력을 높이고, AI 중심 사업 지주회사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호정 대표는 “안정적인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AI 중심 미래 성장 전략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주주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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