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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내놓은 ‘L-Style’ 디자인을 적용한 ‘옵티머스 L5’.LG전자는 '옵티머스 L5’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LG전자 |
LG전자의 ‘L-Style’ 디자인은 전면이 떠 있는 것처럼 보여 실제보다 더 얇게 느껴지는 ‘플로팅 매스 기술(Floating Mass Technology)'과 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의 얇은 디자인, 여기에 금속 느낌의 세련미 와 따뜻한 가죽 질감의 뒷면 커버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L-Style 디자인폰인 '옵티머스 L5'는 우선 9.5mm의 슬림한 두께로 휴대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또한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와 4.0인치 HVGA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 크고 선명한 화면으로 동영상이나 웹브라우징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차별화된 멀티태스킹도 가능하다.
여기에 메모/저장/공유가 가능한 ‘퀵 메모(Quick MemoTM)’ 기능을 적용,스마트폰을 보다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UX)도 한층 강화했다. 해당 기능은 특히 경험자들이 호평하는 기능으로 별로 애플리케이션 구동없이 손가락만으로도 기록이 가능하다.
또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s) 사용도가 높은 유럽, 북미 등 선진시장에 출시되는 제품에는 이를 활용한 ‘태그&플레이(Tag & Play)’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듀얼심(Dual-Sim) 수요가 많은 아시아, 중남미, CIS 시장에 출시되는 제품에는 듀얼심 기능을 적용해 휴대폰에서 2개 SIM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LG전자 ‘L-시리즈’는 영국 유명 사진작가 랄프 존 페로우(Ralph John Perou)가 작품 소재로 화보를 촬영,세계적인 패션 잡지 ‘베니티 페어(Vanity Fair)’ 7월호에 실리며 유명세를 톡톡히 치뤘다. 또한 ‘옵티머스 L3’와 ‘옵티머스 L7’은 각각 지난 3월과 5월에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40여 개의 주요 국가에서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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