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제 2회 미스아시아퍼시픽 세계슈퍼탤런트대회’

사회 / 노정금 / 2012-06-17 18: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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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과 탤런트적인 면에 중점…우승자 K-POP 가수와 영화배우 데뷔”
▲ 1등, 인디아의 히만기니 싱 야두(중간,Himangini Singh Yadu)2등 라트비아의 다이아나 쿠바소바(우측,Diana Kubasova), 3등 몽골 투야마 투멘자르갈(좌측,Tuyamaa Tumenjargal)

[일요주간=노정금 기자] 지난 16일 오후 6시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제 2회 미스아시아퍼시픽 세계슈퍼탤런트대회’가 개최됐다. 총 20개국에서 2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대회에서 1등의 영광은 인디아의 히만기니 싱 야두(Himangini Singh Yadu)에게로 돌아갔다. 2등 라트비아의 다이아나 쿠바소바(Diana Kubasova), 3등 몽골 투야마 투멘자르갈(Tuyamaa Tumenjargal)이 수상했다.

이날 심사는 전통의상 심사, 수영복 심사와 드레스 심사로 이어졌으며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성순희 화백은 “미적인 것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몸의 비율과 아름다움을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현재 각국에서 영화배우, 가수, 모델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로렌스 최 조직위 위원장은 “미인대회라기보다 탤런트적인 능력을 보고 우승자들을 K-POP 가수와 영화배우로 데뷔를 시킬 것이다”며 “미적(외모)인 부분과 성격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한국 연예계에) 적응을 잘해야 하기 때문에 성격과 함께 탤런트적인 면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에서 대회 참석자들이 선정한 우정상에는 스리랑카 가예샤 페레라(Gayesha Perera)가 수상했고, 민속의상부문에서 인도네시아의 앤디 나타싸(Andi Natassa), 몽골의 투야마 투멘자르갈(Tuyamaa Tumenjargal), 스리랑카의 가예샤 페레라(Gayesha Perera)가 선정됐다. 스타성을 보는 미스 스타상은 레바논의 나싸리 파라즈(Nathaly Farraj)가 수상했으며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특별상은 우크라이나의 카테리나 셰브첸코(Chawanluck Shevchenko), 몽골의 투야마 투멘자르갈(Tuyamaa Tumenjargal), 필리핀의 그렌델 알바라도(Grendel Alvarado)가 수상했다.
▲ 두 번째로 맞이하는 미스아시아퍼시픽슈퍼탤런트 대회가 16일(토) 저녁 6시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 한국 대표로 출전한 배세레나(24)


▲ 인도네시아 앤디 나타샤(Andi Nata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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