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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s1 |
임 회장의 정관계 로비의혹이 여야 심장부를 정조준하고 있다.
임 회장으로부터 저축은행 구명로비 청탁과 함께 수억 원대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의 검찰 소환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임 회장으로부터 로비를 벌인 정관계 인사의 이름이 담긴 리스트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관계 리스트에는 금융감독기관은 물론 청와대 인사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 등이 저축은행 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일부 정관계 인사의 연루 첩보 및 루머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임 회장의 정관계 로비 리스트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핵심인사는 20여명 정도 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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