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대만산 애플망고에서 잔류농약(에치온)이 초과 검출됨에 따라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국내 수입업체인 A사가 올 7월 9일 대만의 ‘Jun Han Fresh International Co. Ltd'사를 통해 수입하였으며,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에치온‘이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관할 기관으로 하여금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제품을 즉시 회수하도록 관할 기관에 통보하였다고 밝히면서,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수입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