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은 이미 국내에서 1,0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20일에는 10만 6,197명을 추가해 누적관객 1,131만 5,535명을 기록 중이다. 이 여파 때문일까. ‘국제시장’은 북미 개봉 열흘 만에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 9,000만 원)를 벌어들였다.
CJ E&M 미주법인은 ‘국제시장’이 18일 기준으로 누적수입 1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국제시장’은 23일부터 캘리포니아 오렌지, 오하이오 콜럼버스, 플로리다 마이애미, 미시간 앤아버 등 5개 극장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한국전쟁부터 분단 이후 이산가족찾기까지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온몸으로 살아낸 ‘덕수’(배우 황정민)라는 남자를 통해 우리네 아버지들이 겪었던 삶을 재조명한 이야기한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