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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노현주 기자] 배우 유인나가 ‘도깨비’ 첫 촬영부터 고혹적인 ‘핵미모 자태’를 과시했다.
내달 2일 저녁 8시 첫 방송을 앞둔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측은 유인나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도깨비’에서 유인나는 철없이 사는 여자가 세상 살기 가장 편하다는 사실을 일찍부터 깨달은, 혈혈단신 치킨집 사장 써니 역을 맡아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인나는 우월한 바디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누드톤의 밀착 원피스를 입고 의자에 앉은 채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완벽한 몸매와 여신 미모, 세련된 헤어스타일까지 모든 것을 갖춘 유인나가 사연이 담긴 우수 어린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유인나가 '순수 섹시' 치킨집 사장으로 첫 등장하는 장면은 지난 9월 20일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특유의 발랄한 웃음을 지으며 현장에 나타난 유인나는 몸의 굴곡이 드러나는 의상으로 인해 다소 움직임이 불편한 상황에도 아랑곳없이 연기에만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유인나는 ‘도깨비’ 써니 역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하게 될 것”이라며 “때로는 요염하게, 때로는 화통하게, 때로는 순수하게 독특한 캐릭터 써니 역으로 열연을 펼칠 유인나의 과감한 도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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