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11일 학대 피해 아동 위한 바자회 개최

문화 / 노현주 기자 / 2016-12-07 15: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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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박경림이 바자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방송인 박경림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블루스퀘어 네모에서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지원비 마련을 위한 '2016 이리이리 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지원에 사용된다.
올해로 시즌3를 맞는 '이리이리바자회'는 박경림이 소장하고 있는 애장품과 더불어 인기 브랜드의 화장품, 비타민, 액세서리, 가방 등을 이니스프리와 에이프릴스킨, 락앤락, 한국솔가 등 28개 업체로부터 후원받아 진행한다.
이날 바자회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의 대표 캠페인인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스쿨미 캠페인'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자발적 후원자 모금 활동 클럽인 '기빙클럽'에서는 타로카드와 같은 재능 기부 활동을 중심으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경림은 "올 한해 유난히 슬프고 아픈 소식들이 많았지만 역시 결론은 '우리아이들은 우리가 지켜야한다'는 것"이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웃으면서 나눌 수 있는 기부가 되도록 이번 바자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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