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조무정 기자]LG유플러스가 9~12일 서울 삼상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 카페쇼’에서 U+사장님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카페쇼에서는 기존 U+사장님패키지에 포함돼된 인터넷부터 CCTV, 카드결제기뿐 아니라 적립부터 마케팅까지 한 번에 가능한 고객관리 서비스 ‘터칭’과 열림알리미, 플러그, 스위치 등 매장에 필요한 IoT 상품도 함께 전시했다.

‘터칭’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스마트폰이나 전화번호로 손쉽게 스탬프나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장은 이러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 마케팅을 할 수 있다. 휴대가 번거로운 종이쿠폰과 달리 간편하고 비용 절감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IoT 상품은 언제 어디서나 열림과 닫힘을 확인하고 침입 여부를 알려주는 열림알리미,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차단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화재위험을 없애주는 플러그와 스위치 등으로 매장관리와 비용절감에 도움을 준다.
현장 상담도 확대한다. 기존 매장에 필요한 통신서비스에서 나아가 신한은행 대출과 터칭 서비스까지 함께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터칭 등록비 및 설치비 면제, 이용료 2개월 무상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기업사업부 임장혁 상무는 “이전까지는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통신상품을 패키지화해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였다”며 “이제는 매장 관리와 홍보, 단골 확보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라인업으로 지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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