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최종문 기자] “세월호 진상규명은 이제 시작이다. 지난 4년과 앞으로의 4년은 달라야 한다.”
세월호 4주기를 맞은 가운데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은 16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진상규명이 마무리될 때까지 유가족들이 ‘세상에 우리 편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해드리는 게 핵심”이라며 “세월호를 잊지 않고 함께하는 것이 큰 힘이다”고 이 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작년 11월 통과된) 사회적 참사법 통과를 위해 땀과 눈물로 애쓰신 많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여러분이 흘린 땀과 눈물 헛되지 않도록 특별조사위원회가 신속하게 구성돼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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