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아파트 관리 앱을 활용하여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신청과 배출방법 안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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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 및 비케이위너, 아파트너, 아파트스토리, 아파트아이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 세 번째, 이호령 한국환경공단 환경성보장처 처장) (사진=한국환경공단)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E-순환거버넌스 및 아파트 관리 앱(APP)운영하고 있는 비케이위너 등 4개 기업과 폐가전 수거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이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에 보다 손쉽게 접근하여 폐가전의 수거를 활성화하기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기존에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신청은 인터넷 웹페이지(15990903.or.kr) 또는 전화(1599-0903)로만 가능했다.
한국환경공단은 대국민 홍보, 협약 성과관리 등을 통해 E-순환거버넌스 및 아파트 관리 앱 운영 기업과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비케이위너, 아파트너, 아파트스토리, 아파트아이 등 4개 아파트 관리앱 운영 기업은 6월 1일부터 앱에서 무상수거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방문수거는 냉장고, 세탁기 등 부피가 큰 폐가전은 1개 이상, 컴퓨터, 휴대폰 등 부피가 작은 폐가전은 5개 이상 수거 신청이 가능하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국민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하여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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